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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과 영양제

  • 작성자 사진: Mi
    Mi
  • 2021년 7월 6일
  • 5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1년 7월 13일


복용해도 괜찮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폐경 여성에서 발생하는

폐경 후 골다공증도 있기 때문에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분들께서

골다공증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1. 골다공증은

호르몬과 관계가 있다?


네,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성호르몬, 성장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2. 골다공증, 50세 이상

여성에게 유병률이 높다?

남성은 명백한 폐경이 없는 반면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뼈의 양을 급격히 감소시키기 때문에

50세 이상 여성의 약 40%가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골다공증 약 말고

영양제를 복용해도 된다?

골다공증 치료는 칼슘과 비타민D 섭취와 함께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먹는 약의 부작용으로 위장 장애가 있다면

주사제로 치료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4. 치료를 위해

마그네슘 섭취를 해야 한다?

마그네슘과 칼슘제를 같이 복용하면

칼슘 흡수는 높이고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에 대한 궁금증이 나온 것 같은데요,

마그네슘은 콩, 두부 등을 통해 충분히 섭취

할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마그네슘 수치가

낮지 않다면 마그네슘 보충제를 따로

복용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 골다공증 약, 잘못 먹으면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난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같은 경우 공복 시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약의 크기가 커서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고

약을 먹은 뒤 30분~1시간 정도 눕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약의 효과가

없을뿐더러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6. 골다공증 있어도 약물치료 없이

낙상만 조심하면 된다?

골다공증은 적절한 약물치료로

뼈의 양인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증가시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추가적인 골절이나

후유증 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골절과 연관된

사망률로 골다공증에 의한 대퇴골 골절 후

첫 1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은 15-2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척추압박골절입니다.

척추 보호와 척추골절 예방

첫번째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한 환자는

두번째 2차 골절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골다공증약이 칼슘영양제라고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조골세포를 촉진하는 약과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약, 먹는 약과 주사도 있습니다.

어떤 약제를 사용할지는 부작용이 최소화할 수 있는 약을 씁니다. 개인차가 있고 상황에 따라 연령에 따라 성별에 따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의사선생님이 결정합니다.

조골세포: 뼈를 형성하는 세포 , 즉 뼈를 만들어내는 세포

파골세포: 뼈를 파괴하는 세포 , 즉 뼈를 파괴하는 세포

골형성 촉진제와 골파괴 억제제 2가지 형태

뼈는 원래 뼈를 새로 만들기만하는 것이아니라 오래된 뼈를 깍아내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뱀이 허물을 벗고 또 새로운 허물로 갈아입듯이,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머리카락이 나듯이

탈모증이 있는 분은 머리카락은 빠지는데 새로 머리카락이 나지 않아서 점점 머리카락이 없어지는겁니다. )

골다공증은 조골세포의 속도가 파골세포의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발생합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만 주로 여성들이 50대를 넘어서면서 폐경이 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칼슘의 부족과 비타민D의 부족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습니다.

다른 질병, 암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무릎관절염 치료주사 등 스테로이드 과다도 영향이 있습니다.

남성들은 음주나 흡연도 영향을 줍니다.

카페인 음료나 탄산음료 또한 영향을 줍니다.

여성들의 무리한 다이어트나 마른체형의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더 많습니다.

일종의 영양소 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골다공증약과 칼슘영양제를 혼동하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D 가 함유된 영양제와 골다공증약은 다릅니다.

물론 같이 함께 복용하게 됩니다.

좀 더 효과적인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약보다 더효과적이며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만 의사선생님과 함께 상담하신 후 결정하시길 권고드립니다.

골다공증약은 부작용도 있습니다.

골다공증 약 중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제는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를 제거해 뼈가 더 녹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파골세포가 제거된 탓에 미세골절이나 오래된 뼈가 새로운 뼈로 대체되지 못하고 쌓이면서 미세골절이 점점 커져 나중에 골절의 형태로 나타난다.


골다공증약은 골형성을 촉진하거나 골흡수를 억제함으로써 뼈의 양이 감소되는 것을 막거나 뼈의 양을 증가시키는 약물이다. 이러한 작용을 통해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약물의 체내 흡수를 높이고 부작용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해진 복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 및 뼈 미세구조의 손상으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전신적인 골질환이다. 골다공증은 성별, 나이,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및 영양, 그리고 골다공증을 초래하는 질병이나 약물과 같은 2차적 요인에 기인한다.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됨에 따라 골흡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며, 2차성 골다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부신피질호르몬의 사용이다. 골다공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고관절이나 척추의 골절로 인해 진단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흔하며, 키가 줄거나 걸음걸이의 이상 혹은 척추후만증(척추가 뒤로 휘는 증상)과 같은 뼈의 변형 및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우리 몸에는 새로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오래되어 불필요하게 된 뼈 조직을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존재한다. 뼈의 양이 증가하고 감소되는 것은 뼈에 존재하는 두 세포의 기능에 의하여 좌우된다. 뼈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을 골형성이라 하고, 뼈를 파괴시키는 세포의 기능을 골흡수라고 한다. 골형성에 비해 골흡수가 과도하거나 골형성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뼈의 양이 감소하여 골다공증을 일으킨다. 골다공증약은 골형성을 촉진하거나 골흡수를 억제함으로써 뼈의 양이 감소되는 것을 막거나 뼈의 양을 증가시킨다.


골다공증약은 작용 기전에 따라 크게 골흡수억제제와 골형성촉진제로 분류된다. 골흡수억제제로 칼슘 제제, 비타민D 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에스트로겐 효능제/길항제, 에스트로겐 제제가 있고, 골형성촉진제로는 부갑상선호르몬 제제인 테리파라타이드 주사제가 있다. 먹는 골다공증약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칼슘 제제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주요 무기질 성분일 뿐만 아니라 신경이나 근육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데에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 혈액 중에 칼슘이 부족한 경우에는 골흡수를 통해 뼈의 칼슘을 혈액으로 내보내서 혈액의 칼슘 농도를 높이게 되므로, 칼슘을 보충해줌으로써 혈액의 칼슘 농도를 높여 골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D 제제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에는 칼슘을 섭취했더라도 장에서의 흡수가 줄어든다. 비타민D는 자외선 노출 시 피부에서 생합성이 가능하지만 노인, 저영양상태, 태양 노출이 부족한 성인 등에서 비타민D 부족 상태가 되므로, 비타민D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칼슘의 흡수를 높이고 이에 따라 골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는 파골세포의 성숙을 지연시키고 또한 빨리 소멸하게 함으로써, 골흡수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장에서의 흡수율이 낮고 식도염 등의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복 시 많은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하고, 복용 후 최소 30분 동안은 공복을 유지하면서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에스트로겐 효능제/길항제

신체의 조직에 따라 에스트로겐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 에스트로겐 효능제로 작용하기도 하고, 혹은 에스트로겐 효과를 저해하는 길항제로 작용할 수도 있는 특징을 가진 약제이다. 뼈에서는 에스트로겐 효능제로 작용하여 골흡수를 억제함으로써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에스트로겐 제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됨에 따라 골흡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므로,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결핍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효능∙효과

골다공증약은 공통적으로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며, 종류 및 개별 약물에 따라 추가적인 효능∙효과를 갖기도 한다. 상세한 내용은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법

골다공증약의 종류 및 개별 약물에 따라 용법에 차이가 있으며, 종류별 특징적인 용법은 대략 다음과 같다. 그 외 상세한 내용은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칼슘 제제

식사 후에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한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제형에 따라 매일, 주 1회 또는 월 1회 복용한다. 아침 기상 직후 충분한 양의 물(170~230 mL)로 복용한다. 복용 후에는 적어도 30분간 음식물, 음료수 또는 다른 약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눕지 않아야 한다.


에스트로겐 제제

월경주기 제 5일부터 3주간 복용 후 1주간 휴약하는 주기적 투여 또는 같은 용량을 쭉 연달아 복용하는 비주기적 투여를 할 수 있다.

부작용

골다공증약은 개별 약물에 따라 부작용에 차이가 있으나, 유사한 약리작용에 의해 공통된 부작용을 유발한다. 골다공증약의 종류별 공통된 부작용은 아래와 같으며, 그 외에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발생하면 의사, 약사 등 전문가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칼슘 제제

구역, 변비, 설사, 고칼슘혈증, 장기∙다량 투여 시 신결석 또는 요로결석 등


비타민D 제제

의식장애, 두통, 구역, 부정맥, 갈증증가 등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식도염, 식도궤양, 뼈∙근육∙관절의 통증, 턱뼈괴사 등


에스트로겐 효능제/길항제

홍조(얼굴 등이 붉어짐), 두통, 정맥혈전색전증*, 다리 경련, 감기증상 등


* 정맥혈전색전증: 혈관의 손상 및 정체로 혈관에 혈액 덩어리(혈전)가 생겨 혈액의 흐름을 막거나 이동해서 장기에 쌓이기도 하는데 이를 혈전색전증이라고 한다. 정맥에서 혈전이 발생하는 것을 정맥혈전색전증이라고 한다. 하지에 발생하면 심부정맥혈전증, 폐에 쌓이면 폐색전증이라고 하며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에스트로겐 제제

월경불순,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증식증*, 유방암, 구역, 두통 등


* 자궁내막증식증(endometrial hyperplasia): 자궁내막이 두꺼워지고 때로는 혹처럼 돌출되기도 하는 질환이다. 무배란, 갱년기, 호르몬요법 등으로 프로게스테론의 작용 없이 지속적으로 에스트로겐 작용만이 있을 때 발생한다. 무증상이 많으나, 기능성 출혈(염증, 종양 등의 질환도 없고 월경도 아닌데 출혈이 있는 것)도 많다. 갱년기에는 암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의사항

골다공증약의 종류별 공통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그 외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칼슘 제제

• 중증의 고칼슘혈증 또는 고칼슘뇨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중증 신부전, 위산 결핍증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 신장애, 심기능장애, 폐기능장애, 변비 환자에게 투여 시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D 제제

• 고칼슘혈증, 고칼슘뇨증, 신결석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 신결석이 있었던 환자, 신장애 환자에게 투여 시 주의해야 한다.


•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하여 혈청 칼슘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 식도염, 식도궤양 등 식도 이상반응의 위험이 있으므로, 식도질환, 위염, 십이지장염 등 상부 위장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 시 주의해야 한다.


• 식도협착(식도가 좁아짐) 또는 무이완증(늘어나지 않음) 등 식도이상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 적어도 30분 동안 똑바로 앉거나 서 있을 수 없는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 저칼슘혈증, 중증 신부전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에스트로겐 효능제/길항제

• 정맥혈전색전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정맥혈전색전증 환자 또는 앓았던 적이 있는 환자 및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 간장애, 자궁내막암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 폐경 후 여성에게만 투여하고, 남성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 에스트로겐 복용 후 고중성지질혈증이 있었던 환자, 중등도~중증 신장애 환자에게 투여 시 주의해야 한다.


에스트로겐 제제

• 유방암, 에스트로겐 의존성 종양(자궁내막암, 자궁내막과형성), 혈전색전증, 뇌혈관 또는 관상동맥질환, 중증 심 또는 신질환, 급∙만성 간질환 환자 등에게 투여하지 않는다.


• 천식, 뇌전증, 편두통, 심 또는 신질환, 우울증, 간기능 장애, 고칼슘혈증 및 저칼슘혈증, 당뇨병, 고혈압, 담낭질환 환자 등에게 투여 시 주의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골다공증약 (약학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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