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척추압박골절로 연락주신
60대 중반 여성이신데 경락 맛사지를 받았는데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방문했더니 척추압박골절 진단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다행히 심하지는 않아서...
남편분이 인터넷을 보고 스피노메드 요청을 하셨습니다.
방문을 드렸더니...
스피노메드를 보시고는
"병원에서 의사선생님들이 스피노메드 추천을 잘 안해주죠?"
물어보시더군요
"그걸 어떻게 아세요?" 라고 물었더니
"내가 약사예요. 병원에서 좋은 걸 권해주질 않아요.
아파야 환자가 병원을 오는데 ... 너무 좋으면 안아프니까 환자가 병원을 안와서 환자 떨어진다고 안 권해줘요..."
"나도 환자에게 좋은 약이나 영양제를 권해주면...
의사선생님이 먹지말랬다고 하면서 의사 말을 따르지 약사말은 안듣더라구요..." 라고 하시더군요.
헛웃음이 나오면서 "맞아요!" 라고 씁쓸하게 대답했습니다.
30년 넘게 약사일을 하시면서 병원과 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뭏든 저도 공감합니다.
스피노메드를 홍보하느라고 그렇게 많이 노력하였건만...
아직도 갈 길이 머네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다행히 현명한 판단을 하시는 환자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한 분이 (50대초 여성) 연락을 주셨습니다.
인터넷을 보고 스피노메드를 알게 되었는데...
글 내용이 너무 공감이 간다고 하시네요
"외할아버지가 정형외과 의사셔서 ...
제가 정형외과를 좀 알아요" 라고 하시면서
골다공증이 있는 걸 알고 있었는데
괜찮겠지 하면서 지냈는데
골다공증 -4.3
며칠 전 척추압박골절 진단받고
골시멘트를 하고 싶지 않다고요.
병원을 3곳을 갔는데 3곳 모두 골시멘트를 권해서
4번째 다른 병원을 갔더니
"골시멘트 하지말라!"고 했다고...
일단 다음 주 화요일 예약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피노메드는 독일 의사선생님, 미니애 교수님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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