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퇴원 후 엄마가 정성스럽게 해주시는 밥을 아주 맛있게 먹으며 기운을 차려가고 있다.
내일이면 다시 입원해서 몇일 병원생활을 할 생각하니...끔찍하기만 하다.
그것도 일반병실에...
허리 통증은 달라진게 없고 침상안정이 답이기에 밥 먹고 씻을 때만 움직이는데 침대에서 일어날때가 죽을 맛이다.
어제는 허리가 너무 아파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후기들이 좋아 척추압박골절 전문 보호대 스피노메드를 구입했다.
척추 압박 골절은 가장 날 힘들게 했던 고통!
지금도 스테로이드를 과량 먹고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있다.
정말 정말 정말 힘들었던 허리 통증은 이제 없다.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서 있을때는 허리에 무리가 가서 그런지 아프다.
저 스피노메드가 날 움직이게 한다^^
저걸 하고 걷고 요리하고 다 할 수 있다.
단 짧은 시간안에~~ㅋ
정말 고마운 보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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