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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압박골절은 척추 각도가 두번째 원인이다

  • 작성자 사진: Mi
    Mi
  • 12시간 전
  • 3분 분량

척추압박골절의 주된 원인은 ‘골밀도’보다 척추의 전방각도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이 생기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뼈가 약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척추가 중력을 ‘앞으로 기울어진 각도’로 받고 있느냐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척추가 전방으로 굽어질수록

중력선은 척추체의 중심을 지나지 않고

앞쪽(전방 척추체)으로 쏠립니다.

이 순간부터 하중은

위에서 아래로 분산되지 않고

앞쪽 척추체 한 면에 집중됩니다.

즉,

전방각도 → 하중 전방 집중 → 전방 척추체 반복 압박

이라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 때문에 골절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보면

골다공증은 배경 조건일 뿐이고,

실제로 골절을 만들어 내는 직접 원인은

‘전방으로 무너진 척추 각도’가 만드는 하중 조건입니다.

척추가 곧게 서 있을 때는

하중이

척추체의 중앙을 통과하면서

위아래로 분산됩니다.

반대로,

흉추가 굽고

몸통이 앞으로 숙여진 자세가 되면

하중은

앞쪽 모서리에 쏠리고,

앞쪽 척추체는

매 순간 ‘쐐기처럼 눌리는 힘’을 받게 됩니다.

이 힘이

앉기

일어서기

몸 숙이기

물건 들기

미끄러질 때 순간 충격

과 함께 반복되면,

어느 날 갑자기가 아니라

이미 준비되어 있던 전방 척추체가 먼저 주저앉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척추 전방 압박골절의 형태입니다.

그래서 아주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같은 골밀도라도,

각도가 다른 두 사람의 골절 위험은 완전히 다릅니다.

전방각도가 무너진 사람은​

→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생깁니다.

전방각도가 유지된 사람은

→ 같은 넘어짐에서도 골절이 생기지 않거나

→ 훨씬 경미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척추압박골절의 본질은

‘뼈가 약해서’가 아니라,

‘척추가 전방각도로 하중을 받아 온 구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척추압박골절의 예방과 재골절 방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수술을 먼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전방으로 무너진 척추 각도를 되돌려

하중이 다시 중심을 통과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병의 문제가 아니라,

각도의 문제입니다.

허리디스크도 본질은 같습니다

하중을 이기지 못한 디스크는 ‘뒤로’ 빠집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약해져서 튀어나온 병”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잘못된 척추 각도로 인해

하중을 계속 뒤쪽으로 밀어낸 결과입니다.

척추가 전방으로 무너지고

몸통이 앞으로 숙여진 각도가 되면,

중력과 체중 하중은

디스크의 중앙을 통과하지 못하고,

**디스크의 뒤쪽(후방 섬유륜)으로 쏠립니다.

이때 디스크 안의 수핵은

물리적으로 매우 단순하게 반응합니다.

👉 앞에서 눌리면

👉 뒤로 밀립니다.

즉,

전방 하중 집중 → 후방 압력 증가 → 후방 탈출

이라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허리디스크의 방향은

우연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디스크 탈출이

앞으로가 아니라

뒤쪽으로 나오는 이유는,

디스크가 뒤로 약해서가 아니라

하중이 뒤로 몰리도록 척추가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디스크의 문제는

디스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척추가 중력을 어떤 각도로 받아 왔는가의 문제입니다.

정리하면 아주 단순합니다.

허리디스크는

✔ 갑자기 터진 것이 아니라

✔ 하중을 견디지 못하도록

✔ 각도가 먼저 무너졌고,

그 결과

하중을 못 이긴 디스크가

후방으로 탈출한 것입니다.

그래서

디스크 치료의 출발점도

역시 병명이 아니라,

지금 내 척추가

하중을 어디로 보내고 있는가입니다.

척추관협착증도 본질은 같다

척추 각도가 무너지면서, 척추관이 ‘접히듯’ 좁아지고 그 안에서 신경이 눌린다

척추관협착증은

뼈가 갑자기 자라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신경이 먼저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닙니다..

출발점은 ‘척추 각도’입니다.

척추가 전방으로 무너지고,

몸통이 접히는 각도가 되면

척추는 구조적으로 아주 단순한 변화를 겪습니다.

뒤쪽 구조물(후궁, 황색인대)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오고

후관절은 서로 더 가까워지고

결과적으로 척추관의 앞뒤 지름이 줄어듭니다

즉,

각도가 접히면 → 관이 접히고 → 그 안의 신경이 눌립니다.

이것이 바로 협착증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협착증은

‘안에 무언가가 생겨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척추가 접히는 각도로 사용되면서

통로 자체가 좁아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협착증 환자에게서

아주 전형적인 현상이 나타납니다.

허리를 펴고 서 있거나 오래 걸으면 아프고

몸을 앞으로 숙이면 조금 편해집니다.

이것은

신경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각도가 바뀌면서 척추관의 단면이 잠시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통증의 변화조차

‘신경의 문제’가 아니라

각도의 문제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척추가 무너진 각도로 서 있을 때는

황색인대가 접혀서 안으로 튀어나오고

후관절이 서로 밀려 들어오며

척추관 안의 여유 공간이 사라집니다.

그 상태에서

신경은

늘 같은 자리에서

계속 마찰과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신경이 약해서’가 아니라,

신경이 놓인 구조의 각도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협착증을 이렇게 정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 신경의 병이 아니라

✔ 뼈의 병이 아니라

척추 각도가 접히면서 만들어진 구조의 병입니다.

압박골절은 → 전방각도에 의해 앞쪽이 무너지고

디스크는 → 하중을 못 이겨 뒤로 탈출하고

협착증은 → 각도가 접히며 통로가 좁아집니다.

결국 셋 모두

척추 각도가 먼저 무너졌고,

그 결과 하중과 공간의 조건이 바뀐 것입니다.

정리하면 한 문장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좁아진 척추관이 신경을 누르는 병이 아니라,

무너진 척추 각도가

척추관을 좁히면서 신경을 누르게 만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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