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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Mi

척추측만증은 왜 생기나요?


후천적으로...

서 있을 때 양측 어깨 높이가 좌우 비대칭으로 차이가 나거나 또는 목의 한쪽이 과도한 긴장,

골반의 높이가 좌우 비대칭인 경우에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척추측만증의 진단은 서서 땅을 짚을 때 손바닥이 땅에 닿지 않고 한쪽 등이 튀어 올라와 있다거나 등을 바닥과 평행하도록 앞으로 구부렸을 때 한쪽 등이나 엉덩이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모습을 관찰함으로써 찾을 수 있다.



초기에는 통증 등의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알기 어렵다.

척추측만증이 진행되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 인대,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므로 요통이나 어깨 결림, 두통 등의 증세가 먼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측만증의 진행 정도가 심해지면 척추부터 갈비뼈, 골반의 변형이 일어나 심장과 폐를 압박하여 심폐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수면 중에도 심한 통증을 경험한다. 척추측만증 환자는 디스크 간격이 줄어드는 중년이 되면 골격과 뼈의 불균형으로 쉽게 피로하게 되고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못하고 두통과 어깨 통증도 함께 느낀다. 신경학적으로는 호르몬과 소화기능의 불균형도 초래하며 청소년기 환자의 경우 알레르기나 집중력 장애, 성장 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척추측만증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측만증은 크게 척추에 구조적 변형이 있는 구조적 측만증과 척추선에는 구조적 변화가 없고 척추 이외의 다른 원인에 의해 측만증이 발생한 비구조적 측만증으로 나뉜다. 구조적 측만증은 발생 원인에 따라 특발성, 선천성, 신경근육성, 신경섬유종성 측만증으로 나뉘며

그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유전적인 요소 외에 생활습관, 나쁜 자세, 신체에 부적합한 책상, 건강교육 부재 등의 환경적 요소에 기인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올바른 자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이러한 질병의 발생률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것은 국내에서 발생한 특발성 척추측만증 환자 가운데 청소년 척추측만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를 통해 알 수 있다.



다음은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자세의 사례이다.

- 짝다리로 서는 경우

- 한쪽으로 무거운 가방을 드는 경우

- 주머니 한쪽에만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고 다니는 경우

- 의자에 앉을 때 한쪽으로 기대어 몸을 틀어서 앉는 경우


대개는 보조기를 착용하여 교정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심한경우 나사못을 척추에 박는 큰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척추측만증 [脊柱側彎症, scoliosis] (자생한방병원 한방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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